앞으로 프로젝트들을 수행함에 있어서 가장 필요한 기반은 서버 구축이다.
외부 환경에서도 언제든지 내 서버에 접속해서 필요한 사항들을 가져오거나 때때로 다른 유저들과 통신이 가능해야 하므로, 처음에는 집에서 굴러 다니는 스틱PC와 라즈베리파이를 활용하여 저전력 서버 구축을 하려고 하다가 NAS로 눈을 돌리게 되었다.
NAS를 만드는 대표적인 업체들은 아래와 같다.
1. Synology
2. WD
3. ipTime
이 중에서, 나는 Synology사의 제품을 선택하였으며 그 이유는 아래와 같다.
1. NAS로써의 충실한 기능( 많은 소프트웨어를 제공 해준다. )
2. 괜찮은 성능
3. 차 후, 프로젝트들을 진행함에 있어서 개발 용도에 부합
( 각종 웹서버들 및 mysql, php, node.js, python, perl 등을 공식적으로 지원
또한, 리눅스 기반이며 SSH 접속이 가능하므로 별도로 설치하는 등 확장이 용이 )
아래는 이번에 개인서버구축을 위하여 준비한 제품들이다.
( 이 중에는 원래 집에 있던 것도 있고, 이번에 구입한 품목도 있다. )
1. 시놀로지 나스 DS116
2. 도시바 나스용 하드 4테라
3. 씨게이트 외장하드 4테라
4. 씨게이트 외장하드 2테라
DS116은 1베이지만 동일한 등급의 2베이에 비해서 가격은 싸면서 성능은 더 좋다.
굳이 2베이로 하여 레이드를 구성할 필요는 없었고, 만약에 하드 용량이 부족해진다면 외장 하드를 USB3.0에 물려서 추가적인 확장도 가능하기 때문에 DS116모델을 선택하였다.
구성은 DS116에 도시바 하드를 기본적으로 물리고, USB3.0 포트 두개에 각각 씨게이트 4테라, 2테라 외장하드를 물려놓았다. 각 외장 하드는 맥/윈도우 등에 바로 꽃아서 자료 공유를 할 수 있도록 FAT32으로 포맷하였다. ( exFAT를 사용하도 될 것으로 보인다. )
DS116의 초기 설치 과정은 너무나도 간단하므로, 생략해도 될 것 같다.^^